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가 자신의 특기를 이용한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진종오는 최근 진행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 녹화에서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숨겨둔 취미를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진종오는 "벌레 사냥이 취미"라며 "처음에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아내를 위해 비비탄 총으로 벌레 사냥을 시작했는데 점점 재미를 느꼈다. 밤에 심심할 때 총과 손전등을 챙겨 곱등이를 잡으러 간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종오는 경찰관처럼 총과 손전등을 이용해 벌레를 잡는 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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