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통일부차관은 28일 북한이 앞으로 움직일 방향에 대해 "민생을 챙기는 일이 그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통일연구원과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김정은 체제의 개혁ㆍ개방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이 새로운 기회를 맞은 만큼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북한이 최근 몇 달 사이에 밖으로 보인 메시지는 여러 가지"라면서 "어느 한 측면만을 보고 북한이 어디로 갈 것이라고 단정 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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