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친노(親盧)성향 인터넷 방송국 라디오21의 전 대표 양경숙(여·51·구속)씨가 검찰 체포 나흘 전인 21일 트위터·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주목하고 있다. 양씨가 언급한 "박, 최, 김, 임, 유씨"가 이번 의혹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양씨는 글에서 "박, 최, 김, 임, 그리고 유, 바로 니들의 무덤"이라며 누군가를 지칭했다. 검찰은 일단 이 다섯명이 박지원 원내대표와 최민희(여·50), 김태년(45), 임수경(여·44) 의원, 유사춘(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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