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투수력이 버틸 것이가 KIA는 8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우천순연 경기를 보유하고 있다. 전반기는 14경기가 밀렸다. 위험수위였지만 후반들어 계속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지난 10일 광주 롯데전에 이어 14~15일 LG와의 잠실 2경기가 순연됐다. 이제 17경기 째 우천 순연이다.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 한화(98경기)에 비해 6경기 덜 치렀다. 향후 일정에 따르면 KIA는 9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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