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6년 만에 US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3위)가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샤라포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서 열린 2012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서 멜린더 칭크(헝가리, 세계랭킹 88위)를 2-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샤라포바는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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