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김연아 '어게인 2010'..동계올림픽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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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어게인 2010'..동계올림픽 2연패 도전 Jul 2nd 2012, 07:37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피겨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세운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은퇴 논란을 깨고 2014 소치 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피겨 여왕'으로 등극했다.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전 세계 언론은 갖은 찬사를 쏟아냈다. 당시 뉴스위크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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