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어깨 뻐근한 증세로 2이닝만에 강판 Jul 1st 2012, 08:42 | SK 김광현이 2이닝만에 갑작스럽게 강판했다. 어깨 보호를 위해서였다.김광현은 1일 열린 LG와의 홈게임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27개를 던지면서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매우 좋은 듯 보였다.하지만 3회부터 김광현 대신 제춘모가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이 왼쪽 어깨가 뻐근하고 묵직한 증상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몸을 풀 때 이미 어깨가 다소 무겁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구단측이 설명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SK 벤치가 즉각 교체를 선택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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