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을 파주에 소집한 홍명보 감독이 훈련 첫주 계획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주 동안의 시간이 있다"며 "첫째 주에는 선수들을 4그룹으로 나눠 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18명으로 이뤄진 대표팀을 정상 컨디션을 갖춘 그룹, 회복을 해야 하는 그룹, 재활을 해야 하는 그룹, 정상훈련에 조금 더 부하를 높인 훈련을 하는 선수 등 4그룹으로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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