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24·하이트) 선수는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드라이버 비거리 덕분에 그를 쫓는 갤러리는 항상 인파를 이룬다. 하지만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 즈음은 겪는 슬럼프를 김대현도 겪었다. 2010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지난해에는 영 맥을 추리지 못했다. 손목과 목 등에 부상이 겹쳤고, 스윙교정을 하느라 몸이 새로운 스윙을 완전히 익히지 못했다. 지독한 샷 난조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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