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주(駐)러시아 북한대사관 외교관이 최근 중국에서 행방불명되자 그의 가족이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청했다고, 동아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5일 "주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A 씨(51)의 부인과 자녀가 4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다"며 "우리 정부가 러시아 외교부와 이들에 대한 출국허가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망명 신청자는 A 서기관의 부인 B 씨(51)와 딸(22) 아들(20) 등 3명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A 서기관이 중국 베이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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