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주 제조업체와 경찰이 손을 잡아 '주폭(酒暴)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1일 ㈜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과 제주서부경찰서(서장 함현배)는 '건전음주문화 조성 및 음주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라산 소주의 보조상표(일명 뒷면 라벨)에 홍보문구를 넣은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라산은 현재 판매 중인 '한라산 소주'와 '한라산물 순한소주' 등 2가지 제품 100만병에 '주취폭력! 그만마씸~'이라는 건전음주 캠페인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삽입,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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