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담뱃갑 경고문구가 담배의 위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쪽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앞면의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내 가족, 이웃까지도 병들게 합니다'란 경고문을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로 바꾸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31일 행정예고했다. 또 뒷면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란 경고문 역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 당신의 자녀를 병들게 합니다'로 바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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