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버스에서 집단성폭행을 당했다가 결국 사망한 여대생 가족들은 조속한 범인 처형을 원한다고 밝혔다. 피해 여대생(23)의 오빠는 31일 인도 일간지 '인디언 익스프레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범인들이 하루빨리 교수형에 처해지길 원한다"며 "이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여대생은 지난 16일 밤 뉴델리에서 귀가하려고 민영 통학버스를 탔다가 남성 6명에게 잇따라 성폭행 당하고 쇠막대 공격까지 받아 내장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이후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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