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발생한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공범으로 밝혀진 경찰관 김모(44) 경사와 박모(44)씨의 범죄 공모 의혹이 5년 전 검찰이 조사한 한 고소사건에서 이미 드러났던 것으로 밝혀져 사건의 불똥이 검찰로 튀고 있다.30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에 폐기물업체 K사 대표 K씨가 회사 여경리직원 P씨의 횡령 의혹을 밝혀 달라며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소한 사건의 조사 과정과 사건 관련 재판 서류 등에서 박씨와 김 경사의 범죄 공모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K씨는 경리직원 P씨가 자신이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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