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주요 도시를 잇따라 장악한 셀레카 반군그룹이 수도 방기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런 언급은 프랑수아 보지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연합(AU) 순회의장인 토머스 보니 야이 베냉 대통령과 만나 반군과의 평화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으며 거국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제안한 데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셀레카 그룹 대변인인 에릭 마시는 보지제 대통령의 약속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31일 전했다. 가봉에 체류하는 마시 대변인은 전화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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