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3)이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3호골을 뽑아내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지난달 31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쾰른과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구자철은 전반 19분 베링하우젠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20여분 만에 쾰른의 포돌스키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이 끝나기 직전 아우크스부르크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한 점을 뽑아냈다. 이날 2대1로 승리를 거둔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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