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8→14대12'김경아의 투혼이 이끈 감동의 4강드라마 Mar 31st 2012, 05:34 | "여기서 물러났다가는 길이 없겠다. 무조건 해야겠다."30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단체전) 일본과의 8강전 5단식에 나선 한국대표팀의 '맏언니' 김경아(35·대한항공·세계 16위)는 이를 악물었다. 마지막 5세트, 일본의 왼손전형 에이스 이시카와 가스미(세계 6위)에게 4-8, 더블스코어로 밀리는 상황. 작심하고 나온 1단식에서 후쿠하라 아이(세계 11위)의 작전에 말리며 2-3으로 패했다. 마지막 5단식의 마지막 세트, 다시 한국대표팀의 명운이 그녀의 손끝에 걸렸다. 11점제 탁구에서 8점을 먼저 따낸 팀은 이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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