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또 다른 고민을 안게됐다. 바로 1루 수비다. 당초 이대호의 1루 수비에 대해 큰 우려는 나오지 않았다. 큰 체구에 비해 잽싼 움직임으로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는 핫코너인 3루 수비까지 봤던 이대호. 게다가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는 주전 1루수로 출전했기에 수비 적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없었다. 참고로 이대호의 지난해 실책 숫자는 4개로 다른 1루수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이대호는 개막 후 두 경기 연속으로 수비불안을 드...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