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에 이어 이종범까지, 선동열은 왜 베테랑의 옷을 벗겼을까 Apr 1st 2012, 06:12 | 과감하고 냉정한 'SUN 파워' 앞에 베테랑은 사라지고 말았다.KIA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종범이 지난 3월31일 오후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정규시즌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이종범의 은퇴선언은 매우 의아한 일이다. 두 달 가까이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팀의 스프링캠프를 끝까지 완주한 데다 불과 2주일 전만해도 "올해 후배들과 함께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던 이종범이었다.그렇기 때문이 이번 은퇴는 사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더불어 이를 통해 다시한번 KIA 선동열 감독의 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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