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세계단체전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동반 탈락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중국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오상은이 마롱에 0대3(2―11 7―11 10―12)로 제압 당한 뒤 유승민이 왕하오에 1대3(11―4 5―11 3―11 8―11)으로 졌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민석이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장지커에 1대3(11―8 10―12 5―11 2―11)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앞서 벌어진 여자 4강전에서는 여자 대표팀이 싱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