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30일 "4·11총선 충북 청주 상당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정우택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을 넘어 거의 복사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그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충북도당이 검증작업을 실시한 결과 정 후보의 논문 표절 행위는 전 페이지에 걸쳐 이뤄졌다. 각주도 없이 여러 학자들의 논문을 그대로 짜깁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도표, 각주, 참고문헌 등을 제외한 1759줄 가운데 85%인 1496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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