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와 김형선 행정부지사,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등 제주도의 최고위 공무원 3명 모두 전년보다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45명의 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보면 지난해 말 현재 우근민 지사의 재산은 11억2천200만원으로 전년도 말 8억400만원과 비교해 3억1천800만원이 늘었다. 우 지사는 배우자의 예금액이 1년 새 7천100만원에서 3억8천800만원으로 증가하고, 배우자의 금융채무는 3억5천500만원에서 2억9천500만원으로 줄어 재산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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