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로드리게스 이후 최고의 전천후 포수로 꼽히는 야디어 몰리나가 대박을 터뜨렸다.AP 등 외신은 2일(한국시각) '4년 연속 포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야디어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와 2017년까지 연장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2013~2017년까지 5년간 7500만달러를 받는 몰리나는 미네소타의 조 마우어에 이어 메이저리그 포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몰리나가 구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최근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때 주전 포수로 활약했고 세인트루이스의 젊은 투수들 성장에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몰리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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