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기분 좋게 떠나겠다."유상철 대전 감독은 웃으면서 떠났다. 대전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44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유 감독은 "선수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둬줬으면 한다'고 했는데 마지막 부탁을 들어줘서 고맙다. 홈에서 마무리 잘 하고 좋은 경기 해줘서 기쁘다"고 했다. 유 감독은 걍기 후 기자회견장에 늦게 도착했다. 마지막 미팅을 위해서 였다. 유 감독은 "1년 동안 고생했던 부분을 얘기했다. 내년을 위해 프로다운 마음가짐을 갖고 더 도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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