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 기분 좋고 재밌었다."오리온스 박석환이 후배들을 만나 마음껏 기량을 과시했다. 박석환은 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성균관대전에서 27분28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2득점하며 팀의 73대61 승리를 이끌었다. 박석환의 활약이 주목된 이유는 그가 성균관대를 졸업한 신인 가드이기 때문. 박석환은 지난 1월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함께 먹고자던 후배들과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기분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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