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또 한번의 코리아 돌풍을 예고했다. 노승열은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천158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6타를 쳤다. 6언더파 64타를 친 데이비스 러브 3세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노승열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재미교포 존 허(22)가 데뷔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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