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2012 아르헨티나 챔피언스 챌린지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김윤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퀼메스에서 열리는 대회 6일째 순위결정전에서 일본에 3-2로 이겼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만에 가와카미 게이에게 골을 허용해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5분 강문권(김해시청)이 동점을 만든 데 이어 3분 후 에이스 유효식(성남시청)이 역전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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