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여권신청 과정이 더욱 편리해진다. 외교통상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25개 여권발급 기관에서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권신청 전자서명화에 따라 복잡한 발급신청서 대신 간단한 서식지만 작성하면 신청인의 주소와 같은 사항은 전산시스템을 통해서 등록된다. 신청서에 종이 필증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필증 전자화도 도입된다. 여권선진화 사업은 외교부 여권과와 국내 17개 여권사무대행기관, 재외공관 7곳에서 우선 시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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