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는 29일 뇌물수수 혐의로 특임검사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와 최재경(50) 대검 중수부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최 중수부장은 김 검사가 감찰본부의 감찰을 받던 지난 8~9일 10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통해 언론대응 방안 등을 조언했다. 김 검사는 최 중수부장에게 '유진에서 돈 빌려준 거 확인해 줬는데, 계속 부인만 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최 중수부장은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한 적이 없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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