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한 해 더 하고 싶었는데…". '코리안특급' 박찬호(39)의 전격 은퇴 선언에 한화 구단도 아쉽고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찬호는 29일 오후 한화 노재덕 단장을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달 말까지 박찬호의 결정을 기다리며 내년에도 함께 하기를 바란 한화 구단으로서는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대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박찬호는 지난달 초 시즌을 마친 뒤 한화 선수단과 떨어져 따로 움직였다. 김응룡 감독의 취임식에도 미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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