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검찰총장이 30일 사퇴함에 따라 그와 중수부 존폐, 감찰 문제를 놓고 정면 대립했던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대검 중수부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최 부장이 내분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한 총장과 함께 동반 퇴진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내놓는 가운데 특수통 검사들을 중심으로 최 부장의 사퇴를 막아야 한다며 강력하게 만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최 부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에게 "여러모로 송구하고 감찰문제가 종결되는 대로 공직자로서 책임을 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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