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인근 자택에서 2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한인 고모(60)씨에 대한 본재판이 사건 발생 3년 7개월 만인 29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순회법원 개릿 하워드 판사는 28일 고씨 재판을 위한 12명의 배심원단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날 스코키 지법에서 배심원단 선서를 받고 개회를 알렸다. 30여년 전 이민해 우체국 직원으로 일하던 고씨는 지난 2009년 4월 16일 새벽 4시께 노스브룩 자택에서 아들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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