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일 대형마트에서 분유를 훔쳐 다른 대형마트에서 반품하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박모(3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30분께 부산 남구 모 대형마트에서 고가의 분유 3통(16만4700원)을 훔친 뒤 다른 마트를 찾아 훔친 분유를 반품하는 수법으로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의 범행은 고가의 분유를 영수증 없이 반품을 요구한다는 마트 보안요원의 경찰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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