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편의점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강모(37)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 30일 오전 9시50분께 광주 서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욕설과 함께 흉기로 여주인을 위협한 뒤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편의점과 경찰서간 핫라인인 '한달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약 2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강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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