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불산 누출과 관련 지난 29일 1차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30일 오후가지 공장외부에서는 불산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강청은 국립환경과학원와 협조을 얻어 공장 및 주변 주거지역 등 총 5개 지점에 대해 정밀오염조사를 한 결과 "30일 오전10시50분 현재 불산 사고 건물내의 환경오염은 0.2~0.4ppm, 공장건물 외부(20m 정도 이격)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고지점의 환경오염은 29일 오전 0.2~0.6ppm, 오후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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