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엔저로 일본인 관광객 '뚝'...명동상가 '개점휴업' Jan 30th 2013, 23:28 |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평소 북적이던 쇼핑객들은 온데간데 없고 한산한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상가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상인은 "일본인 상대로 가방이 잘 팔리는 동네라서 누가 2월에 가방 가게를 내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요새 일본인 관광객이 뚝 끊겨 장사가 안되니까 입점을 미루고 있다고 한다"고 알려줬다. 이 상인은 "소공동은 상가가 올스톱됐다"며 "작년 12월까지는 연말이라 장사가 잘됐는데 올 1월부터 손님이 뚝 끊겼다"고 덧붙였다.
최근 명동 일대 상가들이 엔저현상으로 직격타를 입고 있다. 평소 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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