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A(61)씨의 집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B(59)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너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사업 경영 악화로 고민해왔다'는 유족의 진술과 유서 등을 토대로 처지를 비관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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