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 사는 직장인 최모(25)씨는 지난 2월 '발열내의(發熱內衣)' 상품으로 유명한 한 의류브랜드에서 '발열 타이츠'를 샀다. 특수소재를 써서 "얇지만 따뜻하다"는 말만 믿고 일반 타이츠보다 6배나 비싼 값을 내고 구입했다. 하지만 최씨는 '발열 타이츠'를 한 번 입고 옷장에서 더는 꺼내지 않는다. 최씨는 "편의점에서 파는 3000원짜리 타이츠보다 오히려 (발열 타이츠를 입었을 때) 더 추웠다"고 말했다. 평소 정장을 많이 입는 직장인 석모(28)씨는 지난겨울, 정장 안에 입기 위해 두께가 얇은 '발열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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