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전남을 강등권에서 건져낸 이종호(20)가 K리그 42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종호는 24일 성남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전남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종호는 전반전에 끊임없이 성남을 위협하고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분 페널티킥의 성공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고, 후반 3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이종호의 활약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한 전남은 승점 50(12승14무16패)을 쌓아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시즌 1부 리그 잔류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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