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컨트롤 마법사'로 한 시대를 풍미한 오른손 투수 그렉 매덕스(46)가 내년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 투수코치를 맡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조 토레(메이저리그 사무국 수석부사장) 미국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을 27일 일괄 발표했다. 화려한 면면으로 꾸며진 코칭스태프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는 이는 매덕스다. 1986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해 200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년간 통산 355승227패...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