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롭슨(53위·영국)이 2012년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WTA는 올 시즌 하반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롭슨을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롭슨은 지난 6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투어 이탈리아콤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8월엔 런던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앤디 머레이(3위·영국)와 조를 이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롭슨은 9월에 치러진 WTA 광저우 인터내셔널 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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