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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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베스트 문채원, 이제 영화로 눈길 돌려라
Jan 1st 2013, 14:31

채시라(45) 고현정(42) 손예진(31)을 잇는 미녀 연기파 배우가 탄생했다.

문채원(27)이 12월31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KBS연기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거머쥐었다.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여주인공 '서은기'로 2011년 사극 '공주의 남자'의 '세령'에 이어 다시 그 자리에 섰다.

당시 최우수 남녀 연기상을 받은 '공주의 남자' 상대역 박시후(35)와 함께 전년도 이 부문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하러 나왔다가 박시후에 의해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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