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캐나다에서 '강남'이라는 이름의 담배가 출시된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동포 38명은 지난해 설립한 CT&G(캐나다한인담배회사)를 통해 내달 15일 버지니아 블렌드 타입의 담배 'Gangnam(강남)'과 'c38(담배 설립에 참여한 동포 숫자를 뜻함)', 'MIDAS'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철중 CT&G 대표는 연합뉴스에 "처음엔 담배 이름을 '대박'으로 정했는데, '강남스타일'의 열기가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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