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신년 특집 2부작 '대재앙과 인간'을 2일과 9일 밤 8시50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21세기 대재앙이 남긴 흔적과 폐허 속에서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일본 동북부 대지진 이후 현지에서 일어난 변화를 전한다. 2008년 대지진 당시 짜오더친 씨 부부는 중학교 3학년 쌍둥이 자매를 한꺼번에 잃었다. 4년 후 제작진과 만난 부부는 부쩍 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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