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다투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대해 대만이 공시지가를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대만 내정부는 1월 현재 센카쿠 지가가 ㎡당 210 대만달러(7680원)라고 이날 발표했다. 1년 전보다 10% 정도 올라간 수치다. 대만은 센카쿠 열도를 국유지로 취급하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만은 센카쿠 열도가 북부 해안 도시인 이란(宜蘭)현 터우청(頭城)시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내정부 담당자는 "이란현 내 토지나 다른 섬의 지가 동향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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