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보던 여성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여성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모(2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씨는 7일 오전 1시께 광주시 광산구 한 시장 여자화장실에서 주부 A(48)씨가 소변을 보는 사이 현금 100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130만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김씨는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A씨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 뒤따라 들어가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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