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선수단이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출국해 훈련을 시작했다. 귀국 이후에는 1월 중순 스프링캠프 소집 전까지 휴식과 개인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염경엽 신임 감독은 "마무리훈련에서는 개개인의 목표를 설정해 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선수들이 새로운 훈련 지도에 빠르게 적응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염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실력이 많이 향상된 선수로 투수 장효훈, 김영민, 한현희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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