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군 장성의 3분의 1을 줄이는 등 대대적인 군 병력 감축에 착수했다. 지암파올로 디 파올라 국방장관은 군 병력을 18만3000명에서 15만명으로, 군무원 수는 3만명에서 2만명으로 줄이는 내용의 감군 정책을 의회에 보고했다. 육·해·공군 장성은 3분의 1, 영관 장교는 5분의 1을 줄이는 등 고위급 장교의 수는 더 많이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나토 주도 해외 파병에 크게 기여해 온 유럽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해외 파병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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