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음반 하나가 30만원?" 이제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거장들의 옛 음반 얘기가 아니다.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가수들의 앨범이 중고시장에서 액면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대부분 인디 뮤지션들이 초창기에 냈던 앨범들이다. 발매된 지 10년 안팎으로 오래되진 않았지만 일찌감치 절판돼서 희귀 음반이 돼버린 경우다. 이렇게 프리미엄이 붙는 대표적인 음반은 록밴드 '넬'의 1집이다. 음악팬들 사이에서 '넬 1집'으로 불리는 앨범은 두 종류다. 넬이 서울 홍대 앞 인디밴드 시절인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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