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대선 주자의 선거운동을 돕는 단체가 마련한 관광을 즐긴 충북 옥천지역 주민 320명에게 거액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통령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선거운동을 하던 단체가 마련한 관광길에 올라 교통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옥천군 주민 320명에게 과태료 2억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일 위법행위를 기준으로 할 때 이 같은 과태료는 선관위가 과태료 부과업무를 시작한 이래 최대 금액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결성된 이 단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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